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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주천 네트워크

충주천 유기적인 관리 위해 "충주천 네트워크" 구성 필요 [보도자료]

작성자
관리자
등록일자
2020년 7월 16일 10시 43분 8초
조회
264

[한국공보뉴스/충주본부] 윤일근 기자

충주시 시내를 관통하는 충주천과 교현천에 대한 유기적인 하천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.

 

▲사진 - 충주천 전경(왼쪽 교현천이 오른쪽 충주천에 합류되는 무학당 주변).

 

충주천은 충주시 직동에서 발원해 호암동 - 용산동 - 지현동 - 성내충인동 - 봉방동 - 교현2동 - 칠금동으로 흘러 내려가 국가하천인 달천강에 합류하는 길이 8.6km의 하천이다.

 

교현천은 충주시 안림동에서 발원해 교현동 - 성내충인동 - 교현2동으로 흐르다가 무학당에서 충주천에 합류한다.

 

충주천과 교현천은 동지역을 흐르면서 동별로 특색있게 가꾸고 관리하고 있다.

 

▲사진 - 충주천(지현교에서 성남교 사이).

 

충주천 ▲호암동 구간엔 충주천 산책로 물정원 조성사업에 의해 구절초와 금계국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으며 ▲용산동 구간엔 국화를 식재해 관리하고 있으며 ▲지현동 구간엔 장미꽃과 다슬기체험장을 조성하고 있고 ▲성남교와 현대교 구간은 시에서 직접관리하고 있으며 ▲봉방동 구간은 봉방동에서 각종 야생화를 가꾸어 놓았다.

 

충주천의 관할 동에서 특색있는 관리는 하고 있으나 동장이 바뀌면 관리대상이 변경되는 등 충주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선 충주천 전체를 일률적으로 관리하고 유지시킬수 있는 기구가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.

 

해당 동장과 시 관할부서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 가칭 "충주천 네트워크"가 출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.

 

민간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선 유관기관과 부서 그리고 관리 단체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데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그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는 의견이다.

 

충주천의 ▲수질 ▲시민의 휴식처 ▲홍수조절 ▲특화사업 ▲식물의 다양성 ▲안전확보 ▲도심온도 저하 ▲미세먼지 저감 ▲환경오염 저감 ▲대기질 향상 ▲차별성 등등 사업의 다양성을 이끌수 있도록 "충주천 네트워크"의 출범을 기대해 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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